우리나라 해양 생태계 대표하는 최상위 포식자
작성일 : 2026-02-02 09:53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 |
|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흰꼬리수리 선정- 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2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흰꼬리수리(학명 Haliaeetus albicilla)를 선정하고, 겨울철 고창갯벌을 찾는 맹금류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흰꼬리수리’는 넓은 날개폭과 강력한 발톱을 지닌 대형 맹금류로, 참수리와 함께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를 대표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갯벌과 해안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제적으로는 관심종(LC)이지만 국내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흰꼬리수리는 주로 북동아시아와 극동 러시아 지역에서 번식한 뒤, 겨울철 남하해 우리나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월동하는 철새다. 서해안의 갯벌과 간척지, 하구 지역은 흰꼬리수리에게 먹이 섭취와 휴식을 제공하는 핵심 서식지로, 매년 겨울철 관찰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갯벌에서는 갯벌식물원 인근 바위섬 일대를 중심으로 매년 2~3개체의 흰꼬리수리가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육지와 연결된 고창갯벌은 풍부한 먹이자원과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어, 흰꼬리수리와 같은 대형 맹금류가 겨울을 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흰꼬리수리의 번식 사례도 보고되며, 이 종은 단순한 겨울 철새를 넘어 우리 생태계 내에서 서식 범위를 회복하고 있는 상징적인 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고창갯벌을 포함한 서해안 갯벌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보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흰꼬리수리와 같은 최상위 포식자가 고창갯벌을 지속적으로 찾는 것은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며 “앞으로도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철새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뉴스
전북자치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문체부 공모 선정
익산시, 주거정책 성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시, 혁신신약 연구개발 가속화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전북소방본부,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사상 첫 종합 1위
전북자치도, AI․IoT 기반 전기안전 원격점검 기술개발 본격화
울산시, 산업부 지역전략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경북 포항에 GPU기반 AI전용 데이터센터, 국내 최초 상업운전 임박
전남도, AI·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술 혁신 속도
부안군, 격포해수욕장 일원 특정 지구단위계획 수립
부산시, 산업부 전력반도체 분야 공모 2건 동시 선정
경남도, 글로벌 SMR 제조 파운드리 구축 본격화
무주군, 항공우주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행보
충남도, 스마트 수출 전문단지 구축 공모 선정
정읍시, 3개 기업과 89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논산 선샤인랜드, 타임 스케이프 체험 관광지로 재탄생
핫 클릭
시선집중
이슈&이슈
경북농업기술원, 파형강관 이용 지하 스마트팜 기술개발 협약
전북자치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문체부 공모 선정
전주시, 윤슬마켓·달빛한잔 야간경관 콘텐츠 운영
주철현 국회의원, 선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충남도, 치유 정원부터 백제 숨결까지 만났다!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10월까지 운영
고창군청 앞 멀구슬나무 꽃 만개,"도시 한 중심에서 그윽한 꽃향이”"
완주군, 완주산단 랜드마크 조성 ‘밑그림’ 완성
후백제 왕도에서 조선왕조의 본향까지, 전주의 시간을 걷다!
2026년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순창 쉴랜드,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서 관광객 유치 나서
군산시, 월명공원 수변데크 새 단장
전북도, 농생명 공공기관 유치 총력
사)행복드림복지회, 예수병원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충남도, 미래 모빌리티 대응 도로 정책 공유
김제시, 모악산 황톳길, ‘모악숨길‘로 새 브랜드화
대전시, 과학기술 기반 창업도시 우선 지정
경북 에너지 중심, 대형원전부터 SMR까지
고창군, 14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부문 브랜드대상
익산시, 시민과 기록문화 꽃피운다…제2기 도슨트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