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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계해 돌봄 취약군 선제발굴 계획

통합돌봄 필요 어르신 선제 발굴 14개 시군 전수조사

작성일 : 2026-09-07 09:45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전북자치도는 오는 10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 위기징후가 확인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우선발굴필요군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돌봄 관련 위기징후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대상자를 추출한 명부를 토대로 선정한다.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와 의료기관 퇴원환자,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 등급외자 및 등급판정 대기자, 고령장애인 등이 주요 대상이다.

 

먼저 대상자 또는 보호자와 유선으로 상담하고 행복e음 행정전산망과 이·통장 등 지역 인적망을 활용해 실제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이나 병원 입소, 다른 지역 전출, 사망·말소 등의 사유도 확인해 실제 방문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어 확인된 선별 대상자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대상자 규모에 맞춰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가 1,200명 이상인 지역은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별 방문하고, 500명 이상 1,200명 미만 지역은 적격 대상자 전원을 방문한다. 500명 미만 지역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방문조사에는 시군과 읍면동 담당자를 비롯해 이·통장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다. 조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면 초기상담 등을 거쳐 의료·장기요양·건강관리·일상생활돌봄 등 개인별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영란 전북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빅데이터에서 확인된 위기징후를 실제 현장 확인으로 이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의미가 있다“14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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