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반할주택, 스마트팜 패키지 등 도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작성일 : 2026-02-19 10:46 작성자 : 육화영 (klan@daum.net)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93억 원을 투입한다.
19일 도는 올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올라운드(All-round) 전북시대’를 목표로 4개 분야, 총 1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기반 강화, 생활인구 유입과 관계인구 활성화, 생태·치유 기반의 지역 활력 제고 등이 핵심 축이다.
먼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102억여 원을 투입한다. 전북형 반할주택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통해 주거 부담을 낮추고, 출산·보육 및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정착의 물리적 토대를 마련한다.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에는 60억여 원이 배정됐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특장차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마련 등으로 농생명·특장차 등 강점 산업을 고도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외국인 정착 지원으로 경제 활력을 높인다.
생활인구 유입과 관계인구 활성화에는 15억 원을 투자한다. 자연휴양림 워케이션 거점 공간 조성,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등을 펼쳐 타 지역 주민들이 전북에 머물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생태·치유 기반의 지역 활력 제고에는 16억여 원이 투입된다. 생태힐링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청정 환경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주민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그간 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한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부터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 1개소씩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 결과, 올해 1월 남원시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개원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과 인근 동부권 산모들은 이제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고품질 산후조리 서비스를 저렴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서부권 거점인 정읍시 역시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완공되면 전북 도내 어디서든 수준 높은 산후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안심 출산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서남권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정읍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전용병동'은 지난해 6월 문을 열어 지역 학부모들의 '원정 진료'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실제 운영 결과, 지난해 말까지 총 6,459명이 외래 진료를 받았고, 655명이 어린이전용병동에 입원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았다.
2022년부터 진행 중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다. 스마트팜 경영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시설과 기술을 통합 지원하는 혁신 프로젝트로, 도내 우수 청년농과 이주 청년을 집중 지원한다.
지난 4년간 인구감소(관심)지역 11개 시군에서 64개 농가가 지원을 받아 스마트 농업의 꿈을 이뤘다. 올해도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임신·출산 필수 의료 인프라 조성, 일자리 기반 구축 등 체감도 높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확보된 기금 193억 원도 도민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뉴스
전북자치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문체부 공모 선정
익산시, 주거정책 성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시, 혁신신약 연구개발 가속화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전북소방본부,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사상 첫 종합 1위
전북자치도, AI․IoT 기반 전기안전 원격점검 기술개발 본격화
울산시, 산업부 지역전략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경북 포항에 GPU기반 AI전용 데이터센터, 국내 최초 상업운전 임박
전남도, AI·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술 혁신 속도
부안군, 격포해수욕장 일원 특정 지구단위계획 수립
부산시, 산업부 전력반도체 분야 공모 2건 동시 선정
경남도, 글로벌 SMR 제조 파운드리 구축 본격화
무주군, 항공우주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행보
충남도, 스마트 수출 전문단지 구축 공모 선정
정읍시, 3개 기업과 89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논산 선샤인랜드, 타임 스케이프 체험 관광지로 재탄생
핫 클릭
시선집중
이슈&이슈
경북농업기술원, 파형강관 이용 지하 스마트팜 기술개발 협약
전북자치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문체부 공모 선정
전주시, 윤슬마켓·달빛한잔 야간경관 콘텐츠 운영
주철현 국회의원, 선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충남도, 치유 정원부터 백제 숨결까지 만났다!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10월까지 운영
고창군청 앞 멀구슬나무 꽃 만개,"도시 한 중심에서 그윽한 꽃향이”"
완주군, 완주산단 랜드마크 조성 ‘밑그림’ 완성
후백제 왕도에서 조선왕조의 본향까지, 전주의 시간을 걷다!
2026년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순창 쉴랜드,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서 관광객 유치 나서
군산시, 월명공원 수변데크 새 단장
전북도, 농생명 공공기관 유치 총력
사)행복드림복지회, 예수병원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충남도, 미래 모빌리티 대응 도로 정책 공유
김제시, 모악산 황톳길, ‘모악숨길‘로 새 브랜드화
대전시, 과학기술 기반 창업도시 우선 지정
경북 에너지 중심, 대형원전부터 SMR까지
고창군, 14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부문 브랜드대상
익산시, 시민과 기록문화 꽃피운다…제2기 도슨트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