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관․캠핑장․물놀이장․산림레포츠 시설 갖춰
작성일 : 2026-07-31 10:34 작성자 : 육소영 (kl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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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임실군제공) |
임실군의 대표 산림휴양 명소인 성수산 왕의숲 자연휴양림(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371일원)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물놀이장, 다양한 숙박시설, 산림레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산림휴양지로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화공연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성수산은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의 건국 설화가 전해지는 ‘왕의숲’으로 불린다. 두 왕조의 창업 군주가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상이암을 품고있으며, 아홉 갈래 산줄기가 여의주를 다투듯 상이암을 감싸는‘구룡쟁주’의 명당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편백나무 숲과 진달래 군락 등 생태자원이 잘 보전돼 있어 상이암과 전망대를 잇는 탐방로와 계곡길, 맨발걷기 노선을 따라 걷다보면 왕의 기운이 깃든 숲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숙박의 중심인 산림휴양관은 지상 3층 규모의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돼 있다. 본관은 1층 간이매점과 장애인 전용 객실 2실, 2층과 3층 각5실등 총12실 규모를 갖췄고, 별관에는 최대 8~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인실이 마련돼 3대가 함께하는 가족 휴가나 단체모임에도 넉넉하다.
특히 장애인 객실과 장애물 없는‘생활환경(무장애)설계’를 적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 휠체어 이용 장애인까지 누구나 문턱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숲속 곳곳에는 세모꼴 지붕이 인상적인 숲속의 집 5동이 자리해 독립된 공간에서 오붓한 숲속 하룻밤을 보낼수 있으며 야영지원센터와 야영사이트 10개소도 함께 운영된다.
캠핑장에는 카라반과 캐빈하우스,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돼 장비가없는 초보 캠퍼부터 베테랑 캠퍼까지 취향에 맞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시설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장이 운영돼 숲으로 둘러싸인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숲속을 활강하는 롤러코스터와 로프체험시설등 산림레포츠 시설, 세족대와 에어건을 갖춘 총1.15km의 황토 맨발걷기길까지 더해져 자연속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성수산 왕의숲 자연휴양림 잔디광장 일원에서‘2026 임실 성수산 로컬 캠핑 위크’를 개최한다.
행사는 관․학 협력으로 기획된 첫 번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수산이 가진 자연환경과 캠핑 인프라를 활용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이상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여름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성수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행사운영 결과와 관광객 만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절별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핑객과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음식점과 카페, 농특산물 판매장등 지역상권으로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성수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사계절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한득수 군수는 “성수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산림휴양 콘텐츠를 모두 갖춘 임실의 대표 체류형 관광자원”이라며“앞으로도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임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산 왕의숲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은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성수산 왕의숲 자연휴양림(☎063-640-46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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