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 명칭 새롭게 단장
작성일 : 2026-01-19 13:40 작성자 : 육소영 (kl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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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남원시제공 |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해온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 제29회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이하 “대전”)으로 명칭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전은 2018년부터 국무총리상을 최고 훈격으로 시상해온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옻칠 목공예 분야 공모전이다.
남원시는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을 계기로 권위와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문화예술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공예문화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남원시는 이번 대전을 준비하며 크게 두 가지 변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대전”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최고 훈격을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하고자 도전한다.
또한 훈격에 걸맞게 대상의 시상금을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증액하여 대한민국 공예 분야 최고 수준의 상금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신진작가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시상 규모를 총 37건에서 47건으로 10건을 더 증가시켰다. 이는 신진작가들의 성장과 도전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옻칠 목공예 분야 활성화에도 씨앗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전의 지향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문화인 옻칠 목공예분야의 전통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현대적 예술성을 조명함으로써 옻칠 목공예의 새로운 트렌드와 가치를 제시함에 있다.
특히 전통 목공예 기술 중 하나이자 남원을 상징하는 목공예 기술인 갈이 공예(Wood_turning) 분야는 이 대전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으로 손꼽힌다.
접수 대상은 옻칠 목공예, 갈이 공예 2개 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남원시 시청로 60)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봉로23길 13-6)에 직접 출품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전년보다 10건이 더 증가한 총 47건으로 상장과 함께 상금 총 1억 4,000만원(대상 4,000만원)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제96회 남원 춘향제 기간 중 “남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4월 15일(수)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수상작은 남원(안숙선명창의 여정, 5월) 전시를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공예품전시관, 6월), 2026 공예트렌드페어 (12월)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은 한국의 옻칠 목공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지역의 문화예술로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새롭게 단장한 대전을 통해 옻칠 목공예 전통문화를 이어 오늘날 이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인‧작가들이 조명될 수 있길 바라며, 전통 장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고 신진작가들에게는 전통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공모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그동안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옻칠 공예 분야 최초의 공립 문화예술기관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통을 이어 현대 문화예술로써 한국 옻칠 목공예의 예술성과 새로운 가치를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은 올해 상반기 건축 착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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