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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니콘스, '제1회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배 아이스하키대회 U-12 부문' 우승 쾌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집중력

작성일 : 2025-11-20 14:55 작성자 : 육소영 (klan@daum.net)

전북 유니콘스

 

전북공공스포츠클럽 소속 유소년 아이스하키팀 전북 유니콘스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회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배 아이스하키대회 U-12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주목받고 있다.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전북 유니콘스는 매 경기마다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부산마리나전의 극적 승리와 과천위니아전의 완승이 이번 우승을 완성했다.

 

부산마리나전은 이번 대회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종료 직전까지 1–2로 끌려가던 전북유니콘스는 경기 종료 2초전 나호채선수(5학년)가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슛아웃으로 끌고 갔다.

 

이어진 슛아웃에서도 나호채선수가 노련하고 역동적인 경기를 펼치며 3연속 득점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나호채선수는 경기 후 “시간이 거의 없어도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뿐이었다. 슛아웃에서는 팀을 위해 꼭 성공시키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북유니콘스의 우승은 학년과 무관하게 각 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조합이 중심이 됐다.

 

4학년 중심의 공격 라인인 김민재선수·이승우선수·진한준선수(이상 4학년)는 빠른 스케이팅과 유연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진한준선수는 레이즈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고학년 공격 라인인 신민종선수·이지수선수(5학년), 주장 이지우선수(6학년)는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압박과 강한 피지컬 플레이로 상대 진영을 흔들며 경기 템포를 장악했다.

 

양운찬선수(5학년)는 부상으로 아쉽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팀 분위기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수비진에서는 나호채선수(5학년)와 김민성선수(4학년)가 안정적인 간격 유지와 묵직한 수비로 골문을 지켰고, 골리 정루니선수(4학년)는 결정적인 장면마다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팀의 안정감을 더했다.

 

대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에서는 전북 유니콘스의 팀워크는 완전히 빛났다. 전방 압박과 빠른 라인 전환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전북유니콘스는 4-0 완승을 거뒀고, 경기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오인수 수석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아이들이 상대별로 준비한 전략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순간마다 자신들의 플레이를 그대로 보여줬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만들어낸 우승”이라고 평가했다.

 

변선용 감독과 오인수 수석코치가 이끌고 있는 전북 유니콘스는 지난 6월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북특별자치도 U-12 대표 선발전에서 U-12 전북선발팀을 3-0으로 완파하며 전국동계체전 출전권을 따낸 바 있다. 

 

특히 이번 남구청장배 U-12 우승은 내년 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른 중요한 실전 무대로, 대표팀으로서의 자신감을 더욱 끌어올린 대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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