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2년 전북자치도의 1인가구 비중 43.5% 전망 … 병원 가는일 걱정하는 도민 위한 대책 마련 필요
작성일 : 2025-06-25 16:36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이 25일(수) 제4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층 및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서비스의 도입을 촉구했다.
정종복 의원은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약 20년 후인 2052년 전북의 1인가구 비중은 약 43.5%에 달하고, 대부분 고령층일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가 새로운 복지 영역으로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병원동행서비스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동행을 요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접수, 수납, 약국 방문 등을 동행인에게 조력 받을 수 있다. 현재 일상돌봄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사 사업이 있으나, 정 의원은 이를 더욱 확대해 고령층·1인가구를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대상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한 서울시의 사례를 보면 이용자의 약 95%가 병원 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며, “현재 전북의 고령화와 1인가구화는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르기에, 고령사회로의 전환 과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병원 가는 일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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