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허브부터 군산항까지…전북 미래 견인할 5대 핵심사업 직접 설득
작성일 : 2025-04-24 09:29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정부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에 대응해 전북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잇따라 방문하며 전방위 설득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24일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를 차례로 만나 전북의 주요 현안과 지역 미래를 위한 5대 핵심사업을 집중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인공지능(AI) 및 통상 산업 지원, 내수 진작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총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23일부터 상임위원회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도는 정부의 추경 편성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을 비롯한 17개 주요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 예산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총력전에 돌입한 상태다.
이날 김 지사는 전북이 미래 산업의 테스트베드임을 강조하며 ▲전북‧경북 초광역 AX 활성화(30억 원), ▲전북 AI 신뢰성 혁신 허브 구축(30억 원) 등 AI 기반 미래산업 관련 사업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매입(85억 원), ▲군산항 유지 준설(150억 원),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5억 원) 등 민생 기반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강하게 필요성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는 곧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대한 과제”라며 “남은 국회 심의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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