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율선택제 보완책으로 개개인별 맞춤 상담 진행
작성일 : 2025-04-17 14:19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원광대학교가 ‘맞춤 코디네이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섰다.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전공자율선택제’의 점진적 확대 시행을 계획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상담 제도를 신설했다.
전공자율선택제는 신입생이 학과나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해 1년 동안 전공 탐색 시간을 거쳐 진로를 선택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보장은 물론 융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급변하는 사회·산업 구조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진로설계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도 공존함에 따라 원광대는 맞춤 코디네이터를 채용하고, 상담실을 마련해 문제 해소를 위한 상담을 시작했으며, 평일 상시 운영되는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적성·유형 검사 ▲진로 설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 코디네이터 상담 운영을 총괄하는 학생케어센터장 이혜진(생명교양교육원) 교수는 “학생들이 개강 이후 한 주 평균 70건의 상담을 신청하고, 교수진 문의도 증가하는 등 상담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상담제도 안착이 학생의 성공이자, 학교의 성공, 나아가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맞춤 코디네이터 상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율 전공 선택제 안착 및 재학생 성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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