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준비 박차
작성일 : 2025-04-07 10:59 작성자 : 육소영 (kl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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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남원시제공 |
남원시는 전북 동부권의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그동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력 확보 및 재정지원의 어려움으로 해결되지 못했던 분만-산후조리원-소아 진료 등 필수의료 해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남원시는 전라북도지사와 시장 공약사업으로 고죽동 남원의료원 인근 부지에 총 1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2,41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중이다.
해당 시설은 모자동실 13실, 신생아실, 사전관찰실, 마사지실, 산모 프로그램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5년 9월 말 완공,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아 야간 · 휴일 진료기관,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필수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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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연계 필수의료 강화-남원시제공 |
그동안 남원시는 소아 야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남원시에는 주간에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 의원과 병원이 4개소뿐이며, 야간이나 휴일에는 진료를 받을 곳이 없어 전주나 광주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남원시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소아 야간진료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필수 연계인 신생아 응급진료와 소아 야간진료의 중심이 될 소아 야간 · 휴일 진료기관 "달빛 어린이병원"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 심의하여 오는 6월 1일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소아 환자가 많은 야간 시간대에도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달빛 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 남원시와 인근 지역의 소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시 소아 응급의료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야간 소아과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남원시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지정하여 365일 21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약사회 등 관계자와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야간에도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일환인 공공심야약국의 필요성 및 참여에 깊이 공감하며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소아 응급환자에게 필요한 약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어 보호자들의 불안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야간 시간대 경증환자에게는 의약품 투약 상담 제공 및 의약품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확보를 위한 구슬땀
남원시는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운영을 위한 국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전국 공공의료기관 현황과 인구감소지역·응급의료 취약지인 98개 시군의 소아 야간 진료실태를 자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관련 지침 개정에 남원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정책 반영이 되어 보건복지부 『2025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침』 안에 ‘인구감소 지역이면서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기준’을 신설하여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더욱이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필수 의료 강화 패키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의 열악한 재정자립도 문제를 극복하고자 관련 부서와 소통을 통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필수 의료 강화 패키지를 통해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필수 의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남원시뿐만 아니라 순창, 임실 등 전북 동부권 지역의 소아를 둔 지역주민이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파도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관내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부모들의 불편을 크게 줄여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필수의료 기반이 확충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복지 향상뿐 아니라 의료 접근성 개선으로 삶의 질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는 필수의료 강화 노력과 관련된 준비 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남원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 시켜 시민들이 변화되는 의료 환경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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