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 list

전북대 양오봉 총장, '이제 학교로 돌아와 의료인 꿈 키워달라'

의대생·학부모에 서한문 보내 학교로의 조속한 복귀 촉구

작성일 : 2025-03-26 11:37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의과대학 교정에서 모든 학생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인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의대생들에게 학교로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미 복귀 시 기존 입장대로 학칙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도 분명히 했다.

 

양 총장은 25일 의과대학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학생들이 활기차야 할 의과대학 교정이 적막한 현실에 총장으로서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이제 학교에서 의료인의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업 복귀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양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으로 돌아와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의학교육 정상화의 시작이자 세계 수준의 의료 서비스 체계를 갖추는 길이라고 밝히며, “우리 학생들이 의료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학부모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질 높은 의학교육에 대한 준비사항도 덧붙였다.

 

양 총장은 올해부터 24학번과 25학번이 1학년 과정을 함께 이수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올해는 24학번이 25학번보다 6개월 먼저 졸업하도록 분리 교육을 하고 의사고시와 전공의 시험에도 차질이 없도록 정부의 협의를 마쳤다대규모 강의실 및 실습실 확보 등 학생들을 최우선에 놓고 질 높은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 및 제적 등에 나설 계획도 재차 명확히 밝혔다.

 

양 총장은 등록 및 휴·복학, 수강신청, 유급·제적 등 학사 업무와 관련하여 학칙과 학사운영 규정에 의거하여 의과대학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라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이라도 당장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빠른 복귀를 당부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