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헴프 산업 육성 논의… 전북의 신산업 발전 방향 모색
작성일 : 2025-03-12 11:11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JSIS; Jeonbuk‧Saemangeum Innovation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 사단법인 신지식장학회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전북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임혁백 (사)좋은정책포럼 이사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처장, 신지식장학회 관계자, 헴프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 되는 전북, 더 큰 미래로’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처장은 “전북은 농생명 산업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헴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며, “헴프 산업을 국내 바이오·의료 산업과 연계해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덕철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전북대학교 정재훈 교수가 ‘전북 주도 HEMP 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헴프 산업의 필요성과 이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함께 안전한 헴프 사용을 위한 실용화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어 조성주 대원식품 부대표는 미국의 헴프 산업 사례를 들어 국내에서도 헴프 관련 기술확보 및 산업화가 추진 된다면 높은 경제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정종복 전북도의회 의원, 이영미 원광대학교 교수, 정세영 전북대학교병원 석좌교수가 참여해 전북이 헴프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을 통한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인증제도, 안전관리기관 등 헴프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도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헴프 산업의 진입장벽 해소와 돌파구 마련을 주제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은미 바이오융합원장은 헴프 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규제개선과 산업인프라를 중심으로 헴프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으며,
노중균 한국대마산업협회장은 ‘국내 HEMP산업의 경제성 분석 및 시장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헴프 산업의 성장에 맞춰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이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조동규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헴프가 치매 치료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헴프를 의료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선 대책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정재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진혜인 DENTONS LEE 변호사, 박상훈 (농)홉앤호프 대표가 참여하여 의료용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과 법률 개정의 구체적인 대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은 미래 신산업의 테스트베드로서 바이오, 이차전지, 방위산업,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전북이 헴프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요뉴스
한미양행, 남원 기회발전특구에 191억 원 규모 투자협약
안동시,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2건 선정
경북도, 산업통상부 AI팩토리 5개 과제 선정
경북도,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안군, 기후에너지환경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천안 국가산단 조성 1.5년 단축 미래성장 견인
남원시, 9개마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전원 선정
㈜에이치디엠이, 전주 탄소산단에 610억 원 투자
대구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7개 분야 43개 지원계획안’ 마련
경북 3개 대학, 미래항공·AI·콘텐츠 5년간 450억 원 투자
군산시, 9월 인구 58명 증가
전북자치도, 햇빛소득마을 추진 민관합동 현장지원 나선다.
경북도, 안동에 의약품 산업거점 조성한다.
부산시,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 공개 총사업비 35조 5,250억 원 규모
안동시,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공모 선정
핫 클릭
시선집중
이슈&이슈
강릉성남시장,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지정
소병훈 국회의원, 출생미등록 아동 126명 아직도 소재 미확인
충북도・청주시・한솔아이원스(주) 투자협약 체결
한미양행, 남원 기회발전특구에 191억 원 규모 투자협약
황운하 국회의원, 국민은 주차비 인천공항 직원은 주차료 8,420만원 면제
충남도서관, 인공지능과 바둑 한 판
전북자치도, 2027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고창군, 통합돌봄 어르신 식사와 안부까지 챙긴다
부안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전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신뢰도 높인다
전북자치도, 5극3특 시대 성장전략 세미나
완주군, 도시가스 취약지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순창 강천산, 가을 단풍객 즐거운 시간 보내자
전주시, 2027년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준비
안계명 경기도의회의원,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농가 부담 덜고 안전 챙겨야
함저협, R-tmis 매장음악로그연계서비스 오픈
안동시,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2건 선정
전북자치도, 2028년 신규사업 46건 1차 발굴 4조 8,119억 원 규모
고창군, 농촌마을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전화로 버스 불러요
완주군, 피지컬AI 실증단지 2030년 준공 목표
인천시, 영종~덕적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