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실현
작성일 : 2025-02-19 08:43 작성자 : 육화영 (kl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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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제공 |
안동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오후 6시 이후 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해 전문인력(돌봄교사)을 배치, 숙제와 학습지도, 놀이 프로그램,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18세 미만 아동에게 기초학습 지도를 포함한 급․간식 지원, 건전한 놀이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도 6개소를 운영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놀이․휴식, 신체활동, 숙제․독서지도 등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맞벌이 가정, 취업한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를 대신해 병원에 동행하는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마을 공동체 돌봄, K보듬 6000! 확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K보듬 6000』 사업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과거 마을공동체 돌봄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K보듬 6000의 ‘K’는 경북을, ‘6000’은 육아천국을 의미한다. 부모는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현재 안동시는 어린이집 2곳, 지역아동센터 1곳, 공동육아나눔터 2곳, 다함께 돌봄센터 2곳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
안동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4일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일컫는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으면 유니세프로부터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과 전문적인 지원 및 자문을 받을 수 있고, 해외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협력사업도 가능해진다.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마련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만의 아름다움과 특색이 있는 계절 명소에서 아동들에게 놀이와 공연 등을 무료로 제공해 가족 간 휴식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어린이날(5월 5일) 행사를 확장해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체험부스, 슈퍼스타 안동, 가족 골든벨, 과학마술쇼, 키즈클럽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맞춤형 가족지원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실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청소년 한부모의 경우 나이와 학업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으로 총 29억9천만 원을 편성했다.
다문화가정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 ▲다문화가족 출산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멘토링사업 ▲다문화 자녀심리치료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은 전년도 사업비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예산을 늘려,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아동이 안전한 ‘안심도시’ 조성
안동시는 아동학대 현장성 강화를 위해 24시간 긴급신고체계를 구축, 피해 상황에 따른 즉각 분리, 긴급 보호조치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신속히 보호한다.
피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경찰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위험 가정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며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별 보호 계획수립과 원가정 양육상황 점검을 통한 맞춤형 아동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학부모 대상 양육 교육을 강화해 대시민 인식개선 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부모가 아이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현실을 고려해, 아이는 도시 전체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부모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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