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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전북 산업지도 새롭게 그려나가겠다"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서 코로나 방역, 백신접종 등도 강조

작성일 : 2021-06-29 16:20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송하진 도지사는 29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산업의 체질 개선과 생태계 조성으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는데 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도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북의 미래 발전과 희망을 일구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정을 쏟아 왔다고 돌아봤다.

 

그는 “지금은 그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짓는 한편,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전라북도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송 지사는 민선 7기 4년차는 코로나19 방역과 신속한 백신접종에 집중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산업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등 7대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날 7대 정책과제로 ①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조성 ② 산업 체질개선과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산업지도 올인 ③ SOC 구축과 광역화 모색으로 당당한 독자권역 시대 실현 ④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균형발전 실현에 전심전력 ⑤ 대선공약에 도민의 뜻을 반영하여 전북 몫 확보와 현안 해결 ⑥ 도민의 자존의식 고취와 전북 몫 찾기 지속 추진 ⑦ 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따뜻한 전북 조성 등을 제시했다.

 

송 지사는 무엇보다,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송 지사는 신속한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빠른 시간 내에 도민 70% 이상 접종을 완료하여 집단면역 확보에 차질 없도록 노력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특히,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전북의 산업지도와 경제체질을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그간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남은 기간에도 이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하면서 2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기존 주력산업에 대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조선, 농생명, 바이오, 휴양 힐링 산업을 새로운 기술과 접목하여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른바 프런티어(Frontier)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다. 산업화 초기에 있는 신산업을 육성해 산업의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탄소산업, 수소산업, 재생에너지산업, 홀로그램산업, ICT‧SW산업, 금융산업 등을 그 예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규모 있는 SOC를 구축하고 전라북도 광역화를 모색하여 당당한 독자권역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메가시티와 관련 송하진 도지사는 과거 전주-완주 통합 무산으로 인해 광역시 하나 없는 도가 되어 균형발전의 꿈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라북도 광역화 방안을 마련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낙후되고 도세가 약한 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균형발전 실현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력‧조직‧재원을 중앙에 의존해야만 하는 구조를 바꾸고 강력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선공약에 도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북 몫 찾기와 현안 해결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발굴 중인 공약사업을 구체화하여 9월까지 최종 선정하고 대선공약으로 제안할 계획이며, 지역 현안인 군산조선소 재가동, 공공의대 설립,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현 정부 임기내 최대한 추진해 나가고, 내년도 국가예산도 2년 연속 8조원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마지막으로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코로나19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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