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은 5일, 수석부위원장에 임석삼 익산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2차 전북도당 당직자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인재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조직 강화 차원에서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또 부위원장에 이영국 전 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장, 대변인 겸 홍보위원장에 언론인 출신의 강철수 전 부위원장, 지역대표 전국위원에 허남주 전 도의원 등이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내년 총선에서 지지율을 높이고, 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외부 인사의 영입과 충원을 통한 계속 조직정비에 나서겠다”면서 “새로 임명된 당직자들의 실질적인 활동과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발표한 2차 당직 인선을 보면 ▲수석부위원장 임석삼 ▲부위원장 이영국, 김완수, 오연수, 정영희,강희종, 박종균, 신현갑, 최영신, 이길선, 유연주 ▲대변인 겸 홍보위원장 강철수씨가 임명됐다.
이밖에 ▲실버세대위원장 소희천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유빈 ▲노동위원장 박현구 ▲전국위원 허남주, 박상준, 김명상, 허점숙, 강미례 ▲소상공인지원분과위원장 조영순씨 등이 인선에 이름을 올렸다
작성자 : 김복산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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