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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원, 정보공유 기반 마련…화학사고 신속대응 기대

25일부터 화학사고 정보, 지자체·관할 소방서 등 실시간 공유 활성화

작성일 : 2019-06-25 16:30 작성자 : 전예은 (obliviate@klan.kr)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에 정보공유 기반(플랫폼)을 마련해 화학사고 대응 관계기관에 상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정보공유 기반(플랫폼)은 사업장이 제출한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의 화학물질 취급량, 취급시설 등 중요 화학사고 대응 정보를 담아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http://icis.me.go.kr/carishare) 내에 구축됐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정보공유 기반(플랫폼)으로 평상시에도 화학사고 대응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분별한 기업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사전에 인증을 받은 지자체, 소방서 등 화학사고 대응기관 종사자 약 1000여 명에게만 정보공유 기반(플랫폼)이 제공된다.

 

고종희 화학물질안전원 기획운영과장은 “화학사고 대응 정보를 상시 공유하는 체계로 전환하여 국민의 화학안전 확보를 위한 사고대응 기관의 효과적인 안전관리대책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화학사고 관련 정보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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