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 list

전국 청년상인·특성화시장 한 자리에

17일~19일, 대전 엑스포 광장서 ‘제1회 전국청년상인 페스티벌’

작성일 : 2019-05-14 17:56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전국 청년상인들의 축제가 대전에서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제1회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을 격려하고 개발 제품 등을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고령화 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상인들이 스스로 상품,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교류 및 공동사업을 통해 상생발전하기 위해 자율조직으로 출범한 “(사)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가 앞으로 기존 상인과 협력해 신·구세대가 어우러져 만들어 갈 전통시장의 미래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중기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개인, 단체 등 총 34명(단체)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대전 ICC호텔에서 서울 신중부시장의 풍물단 공연과 봉산탈춤·스트릿댄스 비보이를 결합한 비보잉그룹 ‘흥’의 개막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청년상인, 특성화시장 공로자 포상, 그리고 (사단법인)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출범식과 비전선포식이 거행된다.

 

개막식 후에는 야외 행사장인 엑스포 다리위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상인들이 펼치는 ‘청춘 모꼬지장’이 개장하여 ▲ 전국 대표 청년상인 펼치는 청춘푸드쇼(푸드트럭 27대) ▲ 수공예, 천연비누, 액세서리, 마카롱 등의 상품 구매 및 만들기 체험 ▲ 수제맥주, 알밤, 찐빵, 산나물 등 지역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맛볼 수 있는 ‘특성화상품 존’ 등이 3일간 운영된다.

 

아울러 17일부터 18일 양일간은 특별 조명과 어우러진 야시장이 밤 10시까지 개설될 예정으로 엑스포 다리위에 이색 텐트와 조명, 수제맥주와 수제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 ‘스탬프 투어’ ▲ 단체모임 시 경품을 주는 ‘회식 이벤트’ ▲ ‘일회용품 줄이기 이벤트’ ▲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 돕기 ‘한정판 굿즈 이벤트’ 등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