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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창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선정

사회적경제 지원조직 집적화… 지역경제 활력·생태계 구축 기여 전망

작성일 : 2019-04-11 15:12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전북 군산시와 경남 창원시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선정 심의위원회 결과 전북도와 경남도 2곳을 ‘19년도 사업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 1차년도 사업비를 설계비와 부분 리모델링 비용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차별 사업계획은 산업부 및 관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원센터를 비롯한 연대회의, 협의회, 각종 연합회 등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을 물리적으로 집적화하는 곳이다.

 

인적·물적 거점이 될 혁신타운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와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목적을 둔 사회적경제 협업·네트워킹·혁신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설계비와 건축비, 장비구축비, 시설부대비 등을 지원받는다.

 

 

앞서 두 지자체는 입주기업 수요분석, 타당성조사 등을 자체 수행했으며, 입적지인 군산·창원은 산업 위기지역으로 가점을 부여받고, 참석 심의위원 8명 전원의 지원적격 승인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이번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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