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정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주한외교사절과 외신 관계자등을 초청해 우수 공공 행정 분야의 성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우수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안부는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 시스템 및 제도, 운영경험 공유 등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3차례 정도 주한 외교단 및 외신을 대상으로 공공행정 우수 사례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과테말라, 루마니아, 요르단, 아프가니스탄 등 4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22개국 23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해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3개 기관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한다.
사절단은 인권현장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함께 한전의 에너지재생사업과 해외사업현황, 농어촌공사의 스마트 물관리시스템과 수자원 개발 현황 등을 살펴보고 한국의 해외사업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하게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의 외교사절들을 초청해 우리 행정 우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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