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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갑작스레 아파도 걱정 없어요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으로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작성일 : 2018-09-21 10:40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추석 연휴 갑작스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을 일이 있어도 가까이 문 여는 병원을 바로 찾아갈 수 있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22~26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복지부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탈 등에서 제공한다.

 

전국의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고, 민간의료기관이 대부분 문을 닫는 추석 당일(24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 420곳은 진료를 계속한다.

 

민간의료기관도 추석 당일 820곳이 문을 열고, 약국은 명절 당일 1849곳, 25일 4156곳, 26일엔 8997곳이 정상 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도 상세하게 제공된다. 명절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이나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보건복지부와 전국 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상황도 점검한다.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시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9월30일~10월9일) 동안 응급의료센터 환자 내원은 약 23만 건으로 하루 평균 약 2만 3000건이 발생했다.

 

명절 당일과 그 다음날에 응급의료센터 이용이 가장 많았고, 평시와 비교하면 평일의 2.2배, 주말의 1.6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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