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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 밀접접촉자 21명 모두 음성

방역대책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현황 발표...확진 환자도 안정적 치료

작성일 : 2018-09-14 16:56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와 전염병 확산 방지 1차 고비를 넘겼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메르스 대응 중간경과 발표를 통해 메르스 평균 잠복기(6일)인 13까지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를 다녀온 직후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사는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의 심리적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철저한 모니터링 속에 진행됐다.

 

잠복기 종료 이틀 전인 20일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확인되면, 22일 격리해제 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에 체류 중인 확진환자 접촉자의 건강 및 관리상황 점검, 현지 역학조사 정보 확인 등을 위해 본부 역학조사관 2명, 민간전문가 1명을 쿠웨이트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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