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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올해 1018명 선발 임용

교육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 발표

작성일 : 2018-09-13 16:12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올해 공립유치원 신규교사로 1018명이 새롭게 선발된다.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임용 확대로 기간제교사로 채워졌던 공립유치원 학급 수업에도 숨통이 트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전국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오는 11월 10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시험 신규선발 규모는 1018명으로, 지난 6월 사전예고 인원(499명)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70명, 경남 150명, 전남 56명 충북과 부산이 각각 43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북은 40명, 대구 37명, 대전 36명, 강원 33명, 경북 31명, 충남과 세종이 각각 30명, 제주 23명, 인천 21명, 광주 14명, 울산은 11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교육부는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을 맞춰 작년부터 국공립유치원 확대와 유치원 정규교사 확충을 추진해 왔다.

 

최근 2년간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충원 규모는 총 2478명으로, 2014년 이후 3년간 선발 인원(2036명)과 비교해도 442명이 많다.

 

교육부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정규교사 확충으로 유아교육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학부모들이 믿고 보내는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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