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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 ‘오픈스퀘어-D 강원’ 문 열다

예비 창업자 발굴, 사업화‧창업 원스톱 지원

작성일 : 2018-06-27 14:3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서울, 부산에 이어 강원 춘천에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창업까지 연결되는 종합지원 공간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도는 27일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 강원’을 개소했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를 발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이다.

 

오픈스퀘어는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165㎡ 규모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8실의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서 창업지원을 선도해 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과 오픈스퀘어-D의 체계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종합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과 기업인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과 사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초기 시장 개척의 어려움, 필요한 공공데이터 부족으로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강원도‧한국정보화진흥원‧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공공데이터 교육, 컨설팅, 지재권화, 자금‧투자 유치, 공공데이터 제공 등 체계적인 창업과 사업화 지원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광은 “공공데이터가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혁신 창업이 붐을 이룰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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