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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 가축방역 사례 최우수 ‘대구‧강원’

전국 17개 시‧도 대상, 4개 분야 11개 지표 평가

작성일 : 2018-06-01 15:4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한 2017년, 2018년 구제역‧AI 특별 방역대책기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대구시와 강원도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1일 구제역‧AI 가축방역 워크숍을 갖고 대구‧강원도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관 합동 평가단을 구성해 종합적으로 평가, 그 결과를 방역 개선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평가는 자치단체장 방역 관심도, 중앙방역기관의 방역실태 점검 결과, 상시예찰검사 실적, 구제역 항체 양성률, 방역 추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의 11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시는 방역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가 많고 교통이 발달해 가축 전염병 차단이 어려운 지리적 상황 등의 여건 속에서 최우수 방역 평가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와 강원도의 뒤를 이어 우수기관은 세종시와 제주도, 충북도 장려기관은 인천광역시, 경남도, 경북도, 전북도 순이었다.

 

농식품부 김현수 차관은 “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관계 기관과 지자체, 축산농가 등에 감사하다”며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과 점검 등 상시 방역활동을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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