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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훼손한 안동 ‘임청각’ 복원한다

2025년까지 28억원 투입, 복원‧정비 계획 마련

작성일 : 2018-10-22 17:0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가옥으로 9명의 독립 투사를 배출하는 등 애환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안동시 임청각이 일제 강점기 이전 모습으로 복원된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 등은 1940년 전후 촬영된 사진과 지적도 등 고증이 가능한 자료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임청각 복원‧정비 계획을 마련,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7년 간 총 280억원을 투입해 복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임청각은 한국 독립운동의 명소로 석주가 1911년 대대로 내려온 임청각 재산을 처분해 만주로 건너가 항일 무장투쟁을 이끌었다.

 

 

임정각 정기를 끊기 위해 일제는 집 경내를 허물고 건물을 뜯어 중앙선에 철길을 내 행랑채와 부속채가 철거된 채로 보존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복원‧정비 원칙은 일제강점기에 중앙선 철로 개설(1941년)을 이유로 훼손되기 이전의 임청각과 그 주변을 옛 모습에 가깝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도는 35억원을 들여 멸실된 임청각의 분가 3동을 복원하고 철도 개설로 인해 훼손된 주변 지형과 수목, 나루터 등 경관 정비에 22억원을 투입해 복원할 예정이다.

 

또한 70억원으로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건립하고 주차장, 화장실, 관람로, 소방시설 등 편의시설을 재정비(23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지 매입 70억원, 발굴 조사 25억원, 기존 가옥 보수‧복원 20억원, 설계 용역과 기타 비용 15억원이 책정됐다.

 

김병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임청각이 국민 주권을 회복하고 독립정신을 기리는 살아 있는 장소로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복원‧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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