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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25조 중국시장 판로확장 시동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성황리 마쳐

작성일 : 2018-06-12 12:05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2018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가 660건의 한-중 기업 비즈니스 교류와 약 89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5조 원에 달하는 중국 애니메이션·만화 소비시장에 대한 판로 확장을 위해 지난 5일과 7일 항저우와 베이징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에게 새로운 중국 바이어 발굴 및 중국 콘텐츠 산업의 발전 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국 진출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국에서는 10개 웹툰 기업과 21개 애니메이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40여 개의 중국 콘텐츠 제작‧유통·배급사, 투자사들이 총집합해 한국 애니메이션·웹툰에 대한 중국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항저우와 베이징 두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1:1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청두 등 인근 지역의 바이어까지 적극 유치하면서 총 660건의 상담 진행과 함께 수출 계약 추진액 약 890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1개 한국 웹툰, 애니메이션 기업은 비즈니스 상담회 외에도 애니‧웹툰 네트워킹 세미나 및 현지 콘텐츠 산업시찰 등의 기회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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