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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음악분수,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평일 저녁 8시, 주말 오후 2시•저녁 8시 공연

작성일 : 2018-04-29 07:1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경북 안동시가 겨울철 중단했던 낙동강 음악분수의 시설물을 대대적 정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다양한 음악 연출과 레이저 프로젝트를 보강해 5 1일부터 밤하늘의 빛과 음악으로 화려한 밤을 만들 예정이다.

 

음악분수 쇼는 평일 저녁 8, 주말은 오후 2시와 저녁 8 2회에 걸쳐 공연이 시작된다.

 

20분에 걸쳐 음악에 따라 신나게 폭발하며 쏟아져 나오는 물기둥과 강렬한 조명의 음악분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낙동강과 체육공원의 잔잔한 물소리와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는 주변의 영가대교, 낙천교, 월영교, 호반나들이길의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자아낸다.

 

시는 낙동강 음악분수가 여름철에 더위와 하루의 피로를 식혀주는 역할은 물론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한층 강화된 레이저 영상 연출로 안동시의 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보강과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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