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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설연휴에 문화행사 나들이로 '힐링'하세요

2. 1.~ 2. 10. 까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작성일 : 2019-01-29 09:50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부산시가 설 연휴를 맞아 부산 곳곳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부산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현장, 전시, 체험으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힐링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에서는 2월 17일까지 백남준의 ‘비디오 샹들리에 No.5'등 19명 작가의 회화, 사진, 영상 및 설치 작품 등 총 67점이 전시되는 동아시아 현대미술전 ’보태니카‘전과 함께 어린이미술관의 ’오트마 외어‘ 등 6개의 전시회가 진행된다.

 

정관박물관에서는 2월 2일에서 6일까지 설맞이한마당으로 민속놀이, 세뱃돈봉투,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2월 5일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민속놀이, 민속공연, 아쿠아빛, 돼지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설공단에서는 연휴 기간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어린이대공원에서 ‘2019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진행한다. 윷놀이, 팽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잊혀가는 우리 전통 민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2월 5일 연악당에서 ‘2019 설 정기공연 - 새해, 첫 날’을 공연한다. 새날의 소망을 담아 축원하는 창작무용 <진 진쇠>, <삼도설장구가락>, <진주교방굿거리춤> 등 다채롭고 신명나는 민속음악과 민속무용 등 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뮤지컬 ‘꼬비깨비의 신나는 여행’과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가루야’가 진행되고, 2월 9일 부산시민회관에서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개최되는 부산의 다양한 문화행사 나들이를 통해 가족간의 화목에 더해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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