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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계박람회 국제 행사로 승격

4월 2~5일 북천시민공원 일대서 개최

작성일 : 2019-01-10 11:3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농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북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승격돼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국제 행사로 승격된 국제농업기계 박람회는 농자재의 종합전시회로 농업 기계의 발전상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2019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는 북천시민공원 일원 1만7760㎡ 규모에서 과수, 경운‧정지, 농산가공, 수확용, 축산용 기계등 최첨단 농기자재가 전시된다.

 

또한 부대 행사로 농기계 연시와 체험, 세미나 개최, 상주시 홍보관‧우수농산물 홍보관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IT가 접목된 최첨단 스마트 농기계를 선보여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대응키로 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참가 업체의 신기술 소개와 함께 지역 특산물‧관광지 홍보 등을 통해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농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의 국제 행사 승격은 시민과 함께 축하할 일”이라며 “올해 행사로 25만여명의 참관객의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농기계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승격되면서 한‧중 농업협력협회 중국 농기자재 대표단 3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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