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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 개회

메밀꽃밭 배경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작성일 : 2018-10-12 11:46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서울시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8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오는 13일~14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메밀 낭만 놀이터’라는 주제로 ▲메밀꽃밭 즐기기 ▲체험 ▲공연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다.

 

메밀꽃밭 즐기기는 서래섬 곳곳에 있는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오후 6시까지 옛날 교복 체험, 꽃 타루 체험 ,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공연프로그램은 오후 1시, 2시, 3~4시 사이에 각 30분간 서래 2교 부근에서 재즈 공연과 타악기 핸드팬, 관악기인 디저리두 등 독특한 음색을 가진 악기 연주가 진행되어 시민들이 메밀꽃을 보며 감상 가능하다.

 

박기용 서울시민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주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방문하여 메밀꽃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종료된 후인 20일에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축제 후 남은 메밀꽃을 태안지역의 화훼농가에서 수확한 50여 종의 꽃과 함께 꽃다발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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