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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통 대책 마련

6일 교통통제 및 버스노선 우회운행 등

작성일 : 2018-10-01 10:24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서울시가 오는 6일 열리는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이해 여의도 일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로 인해 6일 오후 2시~ 오후 9시 30분에는 여의동로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며,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도 오후 1시~ 오후 9시 30분 사이 우회 운행하며, 통제구간인 여의도중학교와 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5배 많은 237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승강장 안전문,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대비, 행사장 이동 동선 등을 안내한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5호선 여의나루역은 안전을 위해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도 있다.

 

시는 불꽃축제를 구경하는 차량 등 인근 도로변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 지역, 노량진, 여의도 인근 교량에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세계불꽃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질서를 유지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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