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푸드트럭과 다양한 행사프로그램 마련
작성일 : 2018-09-14 16:03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올해 300만 명 이상이 찾은 밤도깨비 야시장이 9월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밤의 대표 명소로, 6개 장터에서 150대의 푸드트럭과 핸드메이트 상인 200개 팀이 참여하고, 10월 28일까지 매주 운영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1일과 22일에는 문화비축기지를 제외한 정기야시장 4곳이 개장해 재미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등 총 5곳과, 1년에 4번 계절별로 운영되는 청계광장 시즌마켓까지 총 6곳이 운영 중이다.
1년에 4번만 운영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은 러블리 콘셉트로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며, 반포에서는 플랫폼창동61과 함께 차세대 신인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EVERYDAY 오디션을 14일 진행한다.
또한, 여의도와 반포에서는 종합안내소의 지붕이 한강 바람을 느끼며 야경을 볼 수 있도록 루프탑으로 변신하고, 청계천에서는 본인의 추억을 담은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추억소환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외의 다양한 행사내용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선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야시장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서울시내 각각의 야시장 장소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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