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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W미술관 ‘현대미술드로잉 展’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장르 작품 선보여’

작성일 : 2017-08-12 06:10 작성자 : 홍재희 (k-lan@klan.kr)

전라북도 익산 W미술관에서는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현대미술드로잉 展’을 열어 이해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5번째인 ‘현대미술드로잉 展’은 오는 17일까지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공예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18명의 작가들이 주 전공과 부 전공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함께 타 분야인 부조를 선택해 작품을 만들어 함께 보여준다.

 

또 유화, 아크릴, 브론즈, 합성수지, 한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들로 실험, 도전, 급진, 사실성 등에 부합하는 동시대미술을 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순영, 김영규, 라서경, 문현정, 송기대, 송재영, 신정자, 심규상, 양광식, 이승훈, 임기숙, 장미야, 정병윤, 최은정, 최진희, 최현실, 한순애 등이 참여한다.

 

신정자 현대미술드로잉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익산의 청량제 같은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익산 시민들과 함께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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