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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제, 역사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

4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작성일 : 2019-01-07 09:42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북 고창 모양성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 역사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고창군은 7일 올해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고창 모양성제가 선정돼 4년 연속 선정으로 역사문화관광 축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창모양성제는 3000년전 고인돌 시대부터 한반도의 문명사적인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대표축제다.

 

특히 국내외 유일한 답성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역사와 전통, 현대가 한데 어우러져 선조들의 유비무환과 협동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축제를 선별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할 수 도록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고창모양성보존회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6회 고창모양성제는 오는 10월7일(음력 9월 9일 중양절) 전후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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