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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특색 살린 글로벌 축제 육성한다

관광발전 세미나서 육성 발전‧차별화 방안 모색

작성일 : 2018-12-12 17:56 작성자 : 박상호 (klan66@daum.net)

 

충북도가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경쟁력을 상승시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축제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지역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도는 12일 충북지역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시킬 충북관광발전 세미나를 열고 지역 축제 육성 발전 공유와 차별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세미나는 배재대 정강환 교수의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축제 추진위원‧11개 지자체 공무원 등이 5개 팀으로 나눠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별로 축제의 차별성과 콘덴츠를 공유했으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색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에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축제인 전북 김제지평선 축제 담당자 김제시청 강기수 문화홍보축제팀장의 ‘지역 축제의 성공 모델, 김제지평선 축제’라는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강기수 팀장은 지평선 축제의 발전 과정과 추진 전략 등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성공한 요인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축제에 대한 관계자들의 시각을 넓혀주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 육성에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진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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