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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넌버벌 인형극 ‘달래이야기’ 공연

6월7~9일, 한국전쟁 배경 평화와 가족의 소중함 일깨워

작성일 : 2018-05-23 16:49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인천문화예술회관 기획시리즈 ‘스테이지149’의 어린이명작무대 첫 번째 작품인 ‘달래이야기’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평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예술무대 산의 ‘달래이야기’는 넌버벌(non-verbal)인형극이다.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인형극제 최고 작품상과 2012년 중국 세계인형극총회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고,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대표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20개국 81개 도시에 초청받아 공연했다.

 

어린 소녀 달래의 시선으로 한국전쟁의 아픔을 그려낸 ‘달래이야기’는 동화 같기도 하고 몽환적인 판타지 같기도 한 작품이다. 한국의 시골집을 표현한 소박한 무대를 배경으로 인형과 오브제, 연극, 마임, 한국무용, 그림자극,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전문적인 관절인형의 연기, 배우와 인형이 함께 연기하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인간의 현실과 인형이 만드는 환상의 영역이 기묘하게 섞이는 새로운 연극적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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