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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시, 오는 19일 제6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작성일 : 2018-05-17 11:11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또래 간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을 펼친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청소년 및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제6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개회식에 이어 모범청소년 등 유공자 28명에 대한 시상 등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거행되며, 고등래퍼 출신 윤진영 등의 축하공연과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체험부스 ․ 전통놀이 활동마당 등이 펼쳐진다.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는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팀 중 UCC 및 영상으로 예심을 통과한 총 15개 팀이 본선에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야외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창의,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4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유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다.

 

체험행사에는 소프트 웨어야 놀자, 미세먼지를 쏙! 빨아들이는 이온나사 화분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바이오 디젤,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한 미래식량 분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창의력 보드게임 한판! GO! GO!, 당신의 냄새를 삭제해 드립니다, 신기한 LAVA LAMP 만들기 등 창의분야의 체험과 당신도 배우입니다, 나도 화장품 연구원 등 진로분야의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활동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청소년활동·인성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열린 축제가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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