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전북 '201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 소리문화전당에서 닷새간 진행하게 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한국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 음악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써 해외의 유멍한 국제페스티벌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개막공연에는 한국과 폴란드 중국 티베트 프랑스 등 15개국의 전통음악을 선보이게 됩니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판소리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리축제 관계자는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다양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한국 대표 음악축제에 걸맞는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