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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동체 활동가 전주에 모인다

전주서 2016 공동체 한마당 개최 국내·외 공동체 발전방향 공유

작성일 : 2016-11-01 17:47 작성자 : 김승균 (klan@klan.kr)

 

 

국내·외 공동체 활동가들이 공동체 역량 강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전주에 모였다. 

전북 전주시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공동체에 대한 정책방향과 경험 공유를 위한 토론과 만남의 장인 ‘2016 공동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행정자치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난해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공동체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체 관련 국내외 정책과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체 한마당 행사 1일차에는 개회식과 기조연설, 공동체 활성화 국제포럼, 지역공동체 현장전문가 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일차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등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과 행복한 공동체 발표 한마당, 대학생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공동체 기반조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뿐만 아니라, 전국적 네크워크를 형성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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