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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동계 실업팀 창단 및 우수선수 영입

평창 동계올림픽 경쟁력 높여 메달권 노린다

작성일 : 2017-01-05 07:20 작성자 : 김승균 (xanta@klan.kr)

강원도는 402일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달획득이 가능한 팀을 새로 창단하고 우수선수를 영입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컬링믹스더블팀의 메달확보를 위하여 한국 컬링선수권 3위인 김지선(30, 여)과 이예준(26, 남)을 새로이 영입하기로 했다.

 

또한 강원도는 2017년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입상을 위해 수영, 역도, 육상, 테니스, 체조 등 우수  선수 10명을 추가 영입하기로 했다. 

 

도청 실업팀에 신규 영입되는 선수 14명은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선수들로, 기존 강원도 종목별 선수들과 더불어 강원체육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어내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청 실업팀 총단장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한해가 강한 강원체육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금년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강원도의 성장동력이 최고의 출력으로 발전하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강원선수단의 경기력 증진, 실업팀 창단, 선수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별 체육시설의 확충 등을 통해 도민건강 증진과 강원도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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