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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자만벽화마을 핫플레이스 등극

벽화마을 이색 사진촬영 명소 우뚝... 온라인 SNS 통해 방문객 줄이어

작성일 : 2016-03-16 18:37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라북도 전주시에는 한옥마을 이외에도 완산구 교통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이색적 공간인 자만 벽화마을과 시의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오목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자만벽화마을은 교통 자만마을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행복한 마을 조성을 테마로 정하고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꽃을 주제로 한 동화 벽화와 주위 환경이 어우러지는 풍경 디자인 벽화를 조성해 성인들로 하여금 어린 날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문화 세상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일반 마을과는 다른 특색 있고 생동감 넘치는 화사한 담장으로 이뤄진 마을은 보다 활력 넘치는 골목을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 관광 자원지로써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기전에서 동남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오목대는 이전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회군하던 이성계 장군이 승전잔치를 베푼 장소로 조선왕조 개국 이후 이곳에 정자를 만들어 이름을 오목대라 칭했다.

오목대 언덕은 평평한 지형으로 돼있고 정상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전주천, 한옥마을 등 시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오목대를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깊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자만벽화마을과 오목대는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줌으로써 시는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이뤘다고 보고 있으며 각종 블로그와 SNS를 통해 젊은 층에게 확산되면서 관광객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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