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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소스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다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 개최... 순창 소스 산업 거점 만든다

작성일 : 2016-05-06 18:35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가 지난 5일 전라북도 순창군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렸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6 순창 세계소스박람회에서는 총 11개국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제각기 특별한 소스를 선보이는 등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소스를 직접 맛보고 소스를 활용한 각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소스과학체험관에서는 나만의 레시피로 파스타 만들기, 고추장을 이용한 떡볶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특히 국내 최대 크기의 토굴형 저장고에서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스 관련 제품 전시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드림 꿈나무 축제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 만들기, 에어바운스 설치, 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와대 쉐프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소스의 여왕인 예환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소스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나만의 소스 강좌를 통해 학생들에게 요리를 만들어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특색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박람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열리는 세계소스박람회를 통해 순창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소스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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