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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초여름밤 물들인다

제4회 산골영화제 기자회견 가져... 자연, 영화, 어울림 함께 한다

작성일 : 2016-04-27 07:59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서울시 동작구의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26일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기자회견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요와 주요프로그램 및 개막작이 소개됐다.

무주의 에메랄드빛 산골을 장소로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특색 넘치고 친근한 휴양 영화제라는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창, 판, 락, 숲, 길이라는 5개의 섹션과 함께 무주의 초여름 밤을 관객들과 함께 영화의 밤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행사 장소는 실내상영관인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 무주산골영화관 안의 반디관, 태권관, 전통문화의 집이고, 야외상영관으로는 무주등나무 운동장, 덕유산국립공원의 덕유대 야영장 내 대집회장이며, 무주반딧불시장과, 안성면 두문마을에는 이동상영관을 마련한다.

또한 27개국의 총82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한국영화 27편, 외국영화 55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정체성 강화를 위한 35mm 필름영화 5편도 상영된다.

한편, 이날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즈로 영화배우 오지호와 손은서가 선정됨에 따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으며, 향후 두 배우는 적극적으로 무주 영화제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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