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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날’ 덕진예술회관서 열린다

(사)한국문화예술산업진흥회 전북지회 기획

작성일 : 2020-08-18 10:05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사)한국문화예술산업진흥회 전북지회가 기획한 순수 창작 연극 ‘그날’이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문화예술산업진흥회 전북지회는 전북도민들의 문화‧복지‧예술을 선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선보일 연극 그날에는 꿈 많은 딸 김유정(배우 이시연)이 임채원(배우 윤소원), 신지은(배우 전송이) 등 친구들과 아버지(배우 이대관), 신혼부부인 남편 신봉만(배우 신표)과 부인 김소영(배우 김은비), 취준생 아들 이현철(배우 이상찬)이 출연한다.

 

줄거리는 배우들이 평범한 일상을 지내다가 예기치 못한 악몽 같은 사고를 당하게 되는 애틋하면서도 처절한 휴먼 스토리다.

 

특히 연극 그날은 2017 악극 ‘부모님 전상서’와 영화 2015 ‘파랑새’, 2012 ‘재앙의 시작’, 2011 ’향기‘ 등 다수의 감독을 맡은 이귀덕 감독이 연출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 감독은 지난 2009년 제12회 보스턴 국제 영화제 대상작인 김한정호 ‘淸兒’의 총괄 프로듀서와 올해 ‘행복한 선물’을 총괄하기도 했다.

 

연극 그날은 다음달 4~5일 이틀간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4시 30분과 7시 30분 등 총 4차례 진행된다.

 

이귀덕 감독은 그날에 대해 “완성도 높은 대본 작업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눈물샘을 자극해 감동까지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한국문화예술산업진흥회 이구현 전북지회장은 “서울 대학로 연극계에서 주목 받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고품격 문화 공연을 통한 웃음, 눈물,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일반 관람가는 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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