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심 프로그램 마련 등 본격 축제 준비 돌입
작성일 : 2020-01-29 15:0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익산서동축제’가 올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난다.
2020년 익산서동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익산시내 일원에서 개최키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서동축제 홍보를 펼치는 등 본격적인 홍보와 준비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펼쳐질 축제는 작년 축제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방문객 설문 결과 등을 반영,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제저잣거리와 어린이 놀이터, 축제장 내 짚라인 설치, 수상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보강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백제유등과 수상유등, LED야간경관 등도 보완해 빛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장을 연출하게 된다.
이밖에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차별화 된 프로그램 발굴도 모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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