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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글로벌 관광단지’ 도약 꿈꾼다

사계절 장미원·키즈테마파크·역사문화관 등 대규모 시설 확충

작성일 : 2020-01-10 09:21 작성자 : 김경모 (klan@daum.net)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글로벌 특화체험관광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춧돌을 쌓는다.

 

올해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사계절 장미원을 비롯해 키즈테마파크, 치즈역사문화관 등 체험관광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년 모습을 드러내게 될 사계절 장미원은 총 56억 원이 투입되어 장미화단과 야간경관, 수경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임실군은 봄 장미꽃, 가을 국화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민자유치를 통한 키즈테마파크도 들어선다. 키즈카페와 어린이 도서관, 모험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키즈테마파크가 세워지면 전주 등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전망이다.

 

 

아울러 임실치즈를 처음 만든 고(故) 지정환 신부를 기리고, 임실치즈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도 만들어진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 50억 원이 투입되어 전시실과 영상실, 수장고와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올해 10월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기반시설이 대규모로 확충되며 글로벌 축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의 큰 성공을 발판 삼아 임실N치즈를 미래형 신사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임실치즈테마파크 체험관광시설 확충을 통해 명품 관광지로서 위상을 다져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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