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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亞여자하키 챔피언스대회 동해시 개최 확정

내년 6월 亞 상위 랭킹 6개국 참가

작성일 : 2019-12-23 11:25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2020 아시아 여자 하키 챔피언스 트로피대회’가 내년 6월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다.

 

아시아하키연맹과 대한하키협회 등은 내년도 아시아 여자 하키 챔피언스 트로피대회를 동해시에서 개최키로 확정하고 최근 동해시와 대회 개최 협약을 맺었다.

 

‘2020 아시아 여자 하키 챔피언스 트로피대회’는 이에 따라 내년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 대회는 아시아 30여개 회원국 가운데 상위 랭킹 6개국 팀만 참가,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내년 대회는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개최돼 사전 전력 탐색은 물론 전지훈련으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한편 동해시는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을 지난 2017년 준공한데 이어 올해 기존 하키장 시설을 개선, 국제규격의 하키장 2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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