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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로 활력 찾는다

무대공연 등 주민주도 화합‧문화행사로 정착 기대

작성일 : 2019-09-25 11:44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전통시장 등 인근 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세종시 ‘조치원로 청춘문화제’가 오는 29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2019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는 일회적 성격의 소비형 축제가 아닌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진행되는 행사로, 주민 화합과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달에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아시아 국가의 전통의상‧놀이‧만들기 등의 다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세종직장인밴드 무대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먹거리 종류를 주전부리 수준으로 간소화하고 상가와의 단절을 최소화하는 등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를 지속 개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재홍 도시재생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달 청춘문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치원로 청춘문화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8일 자정부터 29일 자정까지 농협이 있는 역전교차로에서 시민회관사거리의 진입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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