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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달빛극장’ 운영

9~10월, ‘복숭아’ 등 다양한 작품 상영

작성일 : 2019-08-30 11:40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부산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문화 나눔행사를 펼치는 ‘2019 찾아가는 달빚극장’이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된다.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달빛극장은 주로 영화 관람시설이 부족한 서구, 강서구, 북구와 함께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복지관, 보육원, 요양원 등을 찾아간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용두산공원, 영화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근대 건축물인 ‘한성 1918’ 등을 방문,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5차례를 상영한다.

 

부산시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영화 상영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 상영횟수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올해 선보일 영화는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 우수상 수상작인 ‘복숭아’(2019)를 비롯한 우수한 단편영화와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진태 감독의 장편영화 ‘운동회’(2016)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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