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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가야리 유적’ 국가 사적 지정된다

해발 45~54m 작은 구릉서 토성‧고상건물 등 발견

작성일 : 2019-08-26 16:37 작성자 : 김석곤 (klan@daum.net)

 

경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함안 가야리 유적(咸安 伽倻里 遺蹟)’이 26일 국가지적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가야시대 지배층의 생활 유적으로, 지난해 4월부터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를 통해 토목공사로 축조된 토성과 목책(울타리) 시설 등이 확인됐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신음천(新音川)과 광정천(廣井川)이 합류하는 작은 구릉(해발 45~54m)에서 토성 축조와 내부 고상건물(땅 위에 기둥을 세우고 그 기둥 위에 바닥을 만든 건물), 망루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물 안에서 쇠화살촉과 작은 칼, 쇠도끼, 비늘갑옷 등이 출토됨에 따라 이곳을 군사적 성격을 가진 대규모 토성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함안 가야리 유적은 유사한 성격의 김해 봉황동 유적, 합천 성산토성 등과 비교할 때 잔존 상태와 주변 유적과 연계된 경관이 잘 보존돼 있어 고대 가야 모습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 간의 예고를 통해 국가 사적 지정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에는 아직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가야 유산들이 많다”며 “이를 철저히 조사하고 연구한다면 더욱 많은 가야 유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김해 원지리 고분군, 함안 남문외 고분군, 창녕 영산고분군, 합천 삼가고분군, 합천 성산토성 등 주요 도 지정문화재의 국가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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